서울 주요 위치 하이엔드 주거 및 오피스텔 시장의 열기가 한풀 꺾이면서 뒤늦게 시도했던 사업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프리마호텔 부지 또한 하이엔드 주거지로 변화하기 위해 브릿지론을 진행 하였으나, PF대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브릿지론 만기가 되었고, 연장 논의가 있었으나 연장에 실패 하였다.
청담 프리마 호텔 사업은 지하 8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최고급 주상복합 주거단지를 꿈꿔왔으며, 서울시 '도시 건축
창의 혁신디자인 시범사업'에 신청한 미래형 아름다운 혁신 건물 건설에 힘썼다.
청담 프리마호텔 청담 부지를 매입하기 위해 4650억 가량의 브릿지론을 실행 하였고 2023년 5월 16일 만기가 되었다.
만기 후 채무 불이행 위기에 빠져 대주단과의 협의를 통해 8월16일까지 임시로 만기를 연장 하였지만, 서울시 '도시 건축 창의 혁신디자인 시범사업'의 선정 기간이 미루어 지면서 사업권 또한 알 수 없는 상황이 되며 대주단은 더이상 만기 연장을 하지 않는 상황이다.
청담 프리마 호텔은 영동대교남단교차로 도산대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예인이 많이 사는 PH129, 빌폴라리스, 상지리츠빌 카일룸 등의 대한민국 최고급 주거지가 이뤄진 지역으로 미래 투자가치가 뛰어난 곳이다.
서울시 '도시 건축 창의 혁신디자인 시범사업'의 선정이 되면 해당부지는 노선상업지 +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적률은 800%, 250%에 1.2배 추가 상향이 가능해 진다. 최대 960%, 300%가 되어 활용도가 높아진 다는 점이다.
서울시는 제안서를 제출하면 디자인혁신위원회의 검토 후계획 실시설계를 진행한다.
청담 프리마호텔 부지의 브릿지론의 실패는 또다른 투자자의 기회로 여겨지며, 이 토지의 향 후 가치는 현대자동차의 삼성동 부지 때와 같은 미래자산으로 분류하여야 마땅하다.
최고급 주거지, 하이엔드 오피스텔 개발의 방향도 좋지만, 최고급 오피스 빌딩으로도 손색이 없는 위치이다.
최고 상급지 지역의 상당 규모의 건축 부지가 안나온 다는 점을 생각 한다면, 청담 프리마호텔 부지의 매입은 지금이 적기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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